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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sdf 2018-03-15 [16:46] 117
 나에게는 형님 두 분이 계셨다.
나에게는 형님 두 분이 계셨다.

우리 가족은 광복 전에 중국 할빈에서 살았다. 할빈시(市) 도리구 신안가(府) 24호. 백계 러시아인들과 이웃으로 있은 그 집에서 나도 태어났던 것이다. 그 당시 아버지는 할빈시 중앙대가(街) 1호, <아드랜찌끄 댄스홀>을 경영하셨다.(광복 직후, 조선의용군 제3지대 문공단 본부로 됨).
나에게는 형님 두 분이 계셨다. 큰형님은 정세웅(鄭世雄), 둘째형님은 정세룡(鄭世龍). 두 분 형님은 그때 할빈에 있었던 일본학교, <대도관고등학교(大道館高等學校)>를 다니셨다.
큰형님은 <대도관고등학교> 2기생으로 광복 직후 동창생들과 함께 서울로 나가 한국 해병대에 입대, 그와 함께 나갔던 동기생들로는 한국 前 국방장관 김성은(金聖恩), 한국전쟁영웅 김동석(金東石), 정만진 대령, 허승룡 대령, 한예택 대령, 정봉익 대령 분들이었다.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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